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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2

했다와 안했다의 큰 차이 우선. 2020년도 벌써 6월이 됐다. 요전에도 글을 썼지만 작년 요맘 때 난 회사를 퇴사했고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추운 겨울을 보내며 2020년을 맞이했다. 뭔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거 같은 느낌이 들자마자 부랴부랴 집중해서 게임을 만들고 출시를 했으나 돈이 될만한 게임은 아니였다. 그렇지만 난 게임을 만들었고 출시를 했다. 만약 게임을 안만들었다면 출시를 못했을것이다.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했냐와 안했냐의 차이는 너무나도 극명하게 난다. 매일 운동을 했냐. 안했냐에 따라서 내일의 내 몸매가 달라질것이고 사진으로 기록해뒀을 때 먼 훗날 사진을 보며 와! 내 몸이 이렇게 좋았었어? 라며 웃으며 회상할 수 있는 순간이 올 수도 있을것이다. 난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거창하게 올해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지만 매.. 2020. 6. 2.
생각하지 말고 그냥 좀 해라 Feat. Just Do It 회사를 퇴사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작년. 그러니까 2019년 6월중순이였던거 같다. 약 3년6개월간 다녔던 게임회사를 갑작스럽게 그만두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20대초반에 남들과는 다르게 대학교를 중퇴하고 일찌감치 월급의 노예로만 살아왔던 20년을 회고하는 시간이였달까.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의 달콤했던 실업급여라는 사탕을 입에 물고 앞으로 뭘 하고 지내야할까 참 고민이 많았던 시간이였다. 게임만 만들어오며 월급만 받고 살아왔던 내 과거의 시간을 계속 이어나갈지, 전혀 다른 삶을 꿈꾸며 살아갈지에 대해서... 앞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내가 현재 준비하고 있는것들 그간 읽은 책들과 유튜브를 통해 얻은것들 중간중간 나의 과거의 경험에 대한 썰. 그리고 행동하며 매일 1% ..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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