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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2

전설적인 개발자들의 훈수를 보고 느낀점(20년차 게임프로그래머) 내가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바로 "노마드 코더" 라는 채널인데 한국인 와이프 분과 결혼한 천재 프로그래머 니코의 개발이야기를 주로 하는 채널이다. 게임 개발에 관한 채널은 아니지만 뿌리가 프로그래머여서 좋은 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해서 자주 보는 채널이다. 어제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제목은 "전설의 프로그래머 형님들의 찐 개발 훈수" 올라오자마자 봤다. 처음으로 나온 프로그래머는 내 어릴 적 리스펙 하던 프로그래머 전설적인 게임프로그래머 존 카맥. 존 카맥이 누구냐 하면 검색해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70년생이니까 올해 53세이다 ㄷㄷ 형님! 3D 게임이 생소하던 시절 2D로 3D처럼 보이게 했던 둠 시리즈부터 퀘이크를 한 땀 한 땀 개발했던 천재 프로그래머. 어느 날 c언어로 된 퀘이크 .. 2022. 10. 10.
했다와 안했다의 큰 차이 우선. 2020년도 벌써 6월이 됐다. 요전에도 글을 썼지만 작년 요맘 때 난 회사를 퇴사했고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추운 겨울을 보내며 2020년을 맞이했다. 뭔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거 같은 느낌이 들자마자 부랴부랴 집중해서 게임을 만들고 출시를 했으나 돈이 될만한 게임은 아니였다. 그렇지만 난 게임을 만들었고 출시를 했다. 만약 게임을 안만들었다면 출시를 못했을것이다.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했냐와 안했냐의 차이는 너무나도 극명하게 난다. 매일 운동을 했냐. 안했냐에 따라서 내일의 내 몸매가 달라질것이고 사진으로 기록해뒀을 때 먼 훗날 사진을 보며 와! 내 몸이 이렇게 좋았었어? 라며 웃으며 회상할 수 있는 순간이 올 수도 있을것이다. 난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거창하게 올해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지만 매..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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