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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들

했다와 안했다의 큰 차이

by wendy308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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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20년도 벌써 6월이 됐다.

 

요전에도 글을 썼지만 작년 요맘 때 난 회사를 퇴사했고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추운 겨울을 보내며 2020년을 맞이했다.

 

뭔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거 같은 느낌이 들자마자 부랴부랴 집중해서 게임을 만들고 출시를 했으나 돈이 될만한 게임은 아니였다.

 

그렇지만 난 게임을 만들었고 출시를 했다.

 

<했다>

 

만약 게임을 안만들었다면 출시를 못했을것이다.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했냐와 안했냐의 차이는 너무나도 극명하게 난다. 

 

매일 운동을 했냐. 안했냐에 따라서 내일의 내 몸매가 달라질것이고 사진으로 기록해뒀을 때

 

먼 훗날 사진을 보며 와! 내 몸이 이렇게 좋았었어? 라며 웃으며 회상할 수 있는 순간이 올 수도 있을것이다.

 

난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거창하게 올해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지만 매달의 목표를.

 

우선 6월의 목표는 이렇다.

 

1. 6월내에 차기작 프로토타입 완성

2. 매일 운동

3. 매일 블로그 글 한개 이상 쓰기

4. 6월말까지 쇼핑몰 상품갯수 최소 30개 채우기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 쉬워보이지만 정말 쉬운일이 아니다.

 

정해진 루틴에 의해 매일 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고 해나간다면 보다 나은 미래. 그리고 이 순간이 웃음으로 기록될 과거가 될 것이다.

 

그래서 그냥 해야된다. 

 

머리로 생각하고 핑계대지 말고 그냥 해야된다.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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