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입한 맥북프로 2018 13인치 터치 바 버전을 약 1년 정도 쓰면서 큰 불편함 없이 써오고 있지만
맥북을 주로 개발용으로 쓰고 있으며 모니터도 두 개를 더 붙여서 사용하다 보니
기본 cpu온도가 항상 60도 이상을 넘나들고 있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무래도 발열이었던 거 같다.
발열을 줄이기 위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첫 번째, 노트북 거치대는 필수.
사진처럼 데탑 대용으로 집에서 쓰다 보면 썬더볼트 4 포트가 모자를 정도로 각종 액세서리를 도킹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cpu온도가 높게 유지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쿨러방열판까진 아니더라도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맥북 하부를 띄워줄 필요가 있다. 펜 순환 구도 하부에 달려있기 때문에
공기 순환이 잘 된다면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두 번째, Macs Fan Control을 꼭 사용한다!
강력 추천하는 맥북 사용자의 필수 앱이다.
https://crystalidea.com/macs-fan-control
다운은 여기서 받을 수 있고 사용법은 간단하다.
자동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세팅을 해주고 쓰는 걸 추천하는데 개인적으로 쓰는 세팅값을 공개해본다.
처음에는 왼쪽 펜도 유동적으로 값을 조정해서 써봤으나 업무 특성상 그래픽카드 발열보다는 시퓨 발열에 신경을 많이 쓰는쪽으로
세팅하는 편이 좋겠다 싶어서 이렇게 쓰고 있다.
iOS빌드 시에는 90도를 넘어가는데 다반사라서 ㅠ
참 기본적으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서 써도 무방하지만 맥북으로 게임도 하고 그래픽 작업도 하고 다양하게 쓰는 분들을 위해
유료 버전인 프로버전이 존재하는 데 사용 용도에 맞게 커스텀 세팅이 가능한 거 같다.
이상 맥북 온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름을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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